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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폐렴 예방접종 증상

처음나리다18 2020. 10. 28. 15:45


폐렴은 세균이나 마이코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폐렴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방사선치료,알레르기 등으로 말미암아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폐렴의 일반적인 증상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기침,가래,발열이 동반되면서 흉부사진을 통하여 폐렴을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한다.

폐렴의 대표적인 원인은 폐렴구균에 감염이 되어서 발병하는데 정상인인 환자의 상기도에 있는 주로 호흡기 비말(침방울)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면서 감염된다.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인 경우에는 고열,오한,기침시 극심한 흉통 및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다른 증상으로는 고름처럼 보이는 객담(가래)이 나오거나 간혹 피가 묻어 나오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소화기 증상으로 오심,구토,설사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폐렴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치료를 위해서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를 투여 하지만 최근에는 항생제 내성을 지닌 병원균들로 인해 여러 약물을 혼합하여 처방하는 방법 등을 쓰고 있으므로 항생제의 부적절한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의사 들의 노력이 요구된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하여 꼭 예방백신을 맞아야 하는 대상자 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료=질병관리본부


폐렴 증상에는 예방접종이 최선이다.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은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폐렴구균 예방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65~85% 정도의 예방접종 효과가 있다.

65세이사의 노인,만성질환자,감염 위험이 높은 면역손상환자 등의 고위험군에 속하는 집단에게는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폐렴 증상 예방접종에는 소아용 단백결합 백신이 있다.

단백결합 백신(10,13)은 생후 2~59개월의 소아에게는 폐렴 예방접종을 하는데 생후2,4,6개월에 3회에 걸쳐서 폐렴예방 접종을 한다.

그런 다음에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한다.

그러나 생후 7개월 이후에 폐렴 예방접종을 시작할 경우에는 시작연령 및 백신 종류에 따라 1~3회 추가 예방 접종을 한다.

 

폐렴 증상 예방접종에는 노인에게 예방접종하는 다당백신(23)가 있다.

다당백신(23)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한다.

그리고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요법 시작 전 최소 수술2주전에 다당백신을 접종완료 하여야 한다.

또한 65세 이전에 첫 번째 다당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65세이상 되었을 경우 첫 번째 다당백신 접종으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 1회에 한하여 재접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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