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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지혈증 수치

처음나리다18 2020. 11. 28. 13:38


혈관 질환의 대부분의 원인은 고지혈증으로부터 생긴다.

혈액 속 지방이 많으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진다.

고지혈증의 인자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혈액 속의 지방성분으로 저밀도(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중에 어느 하나라도 높거나 둘다 높으면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흔히 콜레스테롤이 몸에 안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데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만드는 필수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LDL)콜레스테롤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으로 구분하는데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것을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고지혈증이 발생한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으로 침투해 물렁물렁하고 찐득한 물질을 만들고 혈관 밖으로 튀어나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반면에 고밀도(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 찌꺼기를 제거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지고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관상동맥이 점점 좁아져 혈관을 막거나 혈관이 터져 동맥경화가 진행된다.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중성지방과 저밀도 콜레스테롤 정상수치에 대하여 알아보자.

중성지방은 말초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혈액 속에 많이 있으면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저밀도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130mg/dl이하이고 중성지방 정상수치는 150mg/dl 이다.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이상이고 중성지방 수치가 200mg/dl 이상이면 위험 수준이다.

심장 질환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소한 100 이하로 유지 하여야 한다.

중성지방의 수치는 변화가 심하므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리 하여야 한다.


고지혈증을 높이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은 비만과 운동 부족이 대표적이고 식생활개선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지혈증에 대한 해답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 속의 지방을 줄이는 것인데 운동을 생활화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지혈증 수치가 높으면 일단은 식사요법으로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용하다.같은 양의 콜레스테롤이나 포화 지방을 먹더라도 섬유소를 함께 먹으면 몸에 흡수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채소나 버섯,,해조류 등에는 섬유소가 풍부하다.반면에 제과류,제빵류,아이스크림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게 된다.

음식을 볶거나 튀기는 대신에 굽거나 조리하는 방법이 좋고 우엉이니 파프리카 같은 음식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늘려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은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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