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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식사를 거르고 당뇨약을 복용하였을 경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보통은 인슐린 주사제를 사용할 때 나타나지만 먹는 당뇨약을 통해서도 공복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공복 시 저혈당 수치와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당뇨병
당뇨병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몸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위해서는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대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어 포도당이 혈관속에 있는 당을 사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대사 질환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은 마치 세포의 귀가 어두워진 것과 같아서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은 세포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고함을 질러야 한다.즉 세포의 답을 듣기 위해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낸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정상적인 양의 포도당을 섭취해도 세포가 인슐린이 누르는 벨소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에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로 배달하지 못해서 혈당이 높아진다.
그래서 혈당이 높게 유지되면서 췌장은 실제로 필요한 양보다 많은 인슐린을 분비한다.
결국 과잉 포도당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단백질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저혈당 발생 원인이 되는 당뇨약
핏 속에 포도당이 많을 경우 당뇨병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저혈당을 유발하는 당뇨약은 글리메티리드,그리피지드 등 설포닐유레아 계열의 약들인데 이들 약을 복용하게 되면 당화 혈색소를 1.5~2%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고 공복혈당을 데시리터당 60~70mg 줄여준다.
문제는 당뇨약의 뛰어난 효능이 오히려 저혈당을 유발하는 것이다.
설포닐유레아 계열의 당뇨약인 글리메디피드는 식후 혈당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마밀정 등의 약은 약을 복용하고 2시간이후에 가장 강력한 효과가 나타나며 24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당뇨 약을 식전 30분 전에 당뇨약을 복용한다.
그런데 식사를 하지 않거나 심한 운동을 한 경우에 당뇨약을 복용하였을 경우에는 저혈당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공복 저혈당 수치
저혈당은 혈당 수치가 약 50mg/dL 이하로 내려간 상태를 말한다.
저혈당의 정확한 방법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해서 혈당을 측정하여야 한다.
공복 혈당이 낮다면 운동 등 활동을 하지 말고 당분을 섭취해야 한다.약 20이후 혈당을 측정해서 혈당 수치가 70mg/dL 이상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다시 당분을 더 섭취해야 한다.
저혈당 증상
저혈당으로 혈당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배고픔,불안,기운이 없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만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두통,졸음,시력이상,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으로 심화된다.
혈당 수치가 20mg/dL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게 된다.
저혈당 예방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굶으면 안되고 규칙적인 음식 섭취와 약 복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
그리고 알코올은 저혈당을 유발하는 매우 큰 위험요소 이기 때문에 금주가 저혈당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외출할 때 사탕 등을 꼭 챙겨 혈당이 떨어질 때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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