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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중풍,동맥경화 이러한 성인병들이 점차 들어나고 젊은층까지 파급되고 있다.그래서 이제는 이것이 꼭 나이 많은 노인층에서만 생기는 병이 아니고 보편화된 병이 되었다.
우리가 그러면 중풍을 예방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중풍의 원인을 알아야 예방을 할수 있다.
중풍은 보통 ‘허하다’ 그리고 ‘습이있다’라고 동의보감에서는 언급하고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을 언급하고 있다.
요즘 바깥에 바람이 많이 분다. 그러면 바람은 왜 부는가? 바람이 부는 이유는 기압과 기압에 차이가 생겼기 때문인데 마찬가지로 인체 내에서도 기와 기에 대사 변동이 있게 되면 체내에도 바람이 불게 된다.이를 ‘내풍’이라고 하는데 동의보감에서는 기가 허하게 되면 풍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러면 자연계 에서는 왜 기압과 기압에 차이가 생겨서 바람이 불까? 그것은 태양열 때문이다.
바다와 땅은 태양열에 의해서 뜨거워지기도 하고 식기도 하는 등 차이가 있다.그래서 그 기압의 차이로 낮이면 바다에서 땅으로 바람이 불고 밤이면 땅에서 바다로 바람이 분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체 내에서의 기와 기의 대사변동도 열 때문에 일어난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감정 변화가 있거나 화가 날 경우에 소위 홧증 즉 열을 일으키는데 동의보감에서는 중풍의 원인을 ‘화’라고 주장한다.
자연계에서도 기압은 건조하면 가벼워지고 습하면 무거워 지는 이유로 기압과 기압에 차이가 일어난다.
마찬가지로 인체 내에서의 기와 기의 대사 변동도 습에 의해서 좌우 된다고 한다.
기후로 습했던, 비만으로 습했든 습하다는 건 체내의 수분대사가 잘 안되는 것이고 수분대사가 잘 안되면 생리적 체액이 체내에 고이게 되는데 이것이 ‘담’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중풍의 원인을 ‘습담’이라고 부른다.그리고 또한 ‘고량지질’이라고 해서 기름진 음식을 과잉섭취한 것이 중풍의 원인이라고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중풍을 일으키는 인자를 잡으면 된다.그러니깐 우선 기를 잡아야 한다.
기분을 올바르게 하고 기운을 돋운다면 이미 중풍은 반 이상이 잡힌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기분이 흩어져 있고 기운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제아무리 명약이라도 그효혁을 발휘할 수가 없는 것이다.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핫증을 일으키지 않아야 할것이고 습하지 않게 수분대사를 촉진하고 살아있는 물 즉 ‘활수’를 공급해야 한다.기를 잡는 중풍을 예방하는 방법은 채소를 많이 먹는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태양에너지를 한껏 받은 우주의 기를 듬뿍 지니고 있는 채소의 생즙이야말로 인체의 기를 바로 잡고 그 기를 신선하게 돋우는 생명수이다.
그리고 홧증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채소즙 요법이 큰효과를 나타낸다.
또 습하지 않게 수분대사를 촉진하는 방법도 채소즙 요법에 있다고 한다.설탕이나 소금을 넣지 않은 채소 생즙은 불필요한 수분을 체내에 축척시키지 않고 배설을 촉진하고 혈중의 과산화지질을 제거 함으로써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방지하여 중풍치료에 큰 일익을 담당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풍증을 잡으려면 채소즙의 양을 얼마나 먹어야 할지 궁금해 할것인데 그 양은 약1500㎖정도 채소즙을 먹으면 좋은데 양이 많으면 나누어서 공복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
채소즙을 만들 때 주의사항은 채소즙을 만들어서 가능하면 30분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채소를 깨끗이 씻는다고 찬물에 오래 담그어 두면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중풍예방에 좋은 채소즙을 즐겨 섭취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