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려움증의 원인 건조증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공기 자체가 건조하고 찬바람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가려움증으로 몸이 예민해지기 쉽고 따갑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피부 가려움증은 실내가 건조하거나 피부 보습에 문제가 있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유 없이 피부가려움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몸 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피부 건조 가려움증의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자.

피부가려움증 원인

피부가려움의 원인은 피부자체가 민감하고 수분이 부족한 사막화된 피부를 가지고 있는 습진이나 아토피 체질 자체가 주요한 내부적원인 으로 작용하고 외부적 원인으로는 과도한 난방과 건조한 실내환경,때를 심하게 빡빡 미는 것과 같은 잘못된 목욕 습관 등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한다.

채혈실.피부가려움이 드물게 내과 질환에 의한 경우가 있다.

 

-노화로 인한 몸속 영양부족으로 인한 피부건조

노인들이 등이 가렵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몸속 진액이 고갈되어 피부가 건조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몸속에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 있어야 할 체액이 부족하여 피부로 가는 진액이 부족하여 피부건조증이 생기게 되어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된다.

그런데 나이에 관계없이 힘든 일을 오래 겪게 되면 진이 빠지면서 진액이 부족한 증상이 나타난다.내부의 진액이 고갈된 상태에서는 보습크림을 발라도 효과가 미약하다.

이런 경우에는 소화흡수기능을 도와주고 부족한 진액을 영양성분으로 보충해 주면 건조한 피부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

피부가려움의 상처

-내과 질환에 의한 피부건조

내과적 질환으로 피부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채혈을 통한 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다.

혈액독소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 피부 건조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 속에 당성분이 많을 경우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는데 당 성분이 많다는 것은 당뇨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몸속 췌장의 인슐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우리가 먹는 음식이 포도당으로 바뀌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포도당이 인슐린의 도움으로 세포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에는 우리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이 누적되어 독소로 변하게 된다.

당뇨증상이 오래되면 만성당뇨인 사람은 혈액 속에 당 독소가 감각신경을 망가트려도 피부 소양증이 나타나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된다.

그리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찌꺼기가 많은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도 피부 가려움증 증상이 나타난다.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피부 밑에는 거미줄처럼 미세혈관이 거미줄처럼 깔려 있는데 자율신경이 자율적으로 혈관의 수축과 팽창을 조절하면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는데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조절력이 상실하게되어 추우면 피부의 모세혈관을 닫아서 열을 보존하고 피부온도를 더우면 혈관과 땀구멍을 열어서 열을 발산하게 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기온 차에 반응하는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된다.

귤,시금치 양파가 피부노화에 도움을 준다.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인한 가려움이나 영양제 과다복용에 의한 비타민A,마그네슘,니아신,마그네슘의 과다 복용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건조증 예방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성인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에 최소한 1.5~2L를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한 물의 공급은 피부 건조를 해결함에 있어 가장 좋은 보약이 된다. 인체에 들어온 충분한 양의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어서 피부가 투명해지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피부에 좋은 음식

물과 더블어서 신선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피부는 사실 바르는 것뿐이 아니라 어떤 음식을 먹느냐 하는 것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토마토와 브로콜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은 식품으로 피부노화방제에 효과적이고 비타민C가 많은 시금치, 고구마, 양파 등은 피부가 고와지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양배추, 당근, 고등어, 김, 굴 등이 피부건조증 개선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