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종류 짜장면 박물관

짜장면 박물관.추억의 음식 짜장면

짜장면 하면 인천역 앞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을 먼저 떠오르게 하는데 여기에는 역사적으로 짜장면의 유래가 있는 상징적인 장소인 구 선린동 공화춘인 짜장면 박물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짜장면은 개항이후 중국의 산동지역에서 건너온 화교들이 인천 중구 청나라 조계지에 자리를 잡으면서 탄생시킨 음식으로 중화요리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차이나타운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간짜장

짜장면의 종류는 다양한데 이는 조리 방법과 짜장면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린다.

보통 우리들이 알고 있는 짜장면은 간짜장이나 유니짜장이고 이외에도 사천짜장,쟁반짜장 등 많은 종류가 지역에 따라 유명세를 달리하고 하고 있다.

짜장면의 종류와 조리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짜장면 조리법

한국의 짜장면은 맛이 달다면 중국의 짜장면은 짠맛이 강한데 이는 한국의 짜장면은 춘장을 볶다 물을 넣어 짠맛을 연하게 풀어주고 여기에 양파와 양배추 등 야채를 많이 넣어 볶아 주어서 단맛이 나게 만든다.

짜장면 조리법

■짜장면의 종류

짜장면의 종류.자료=짜장면 박물관

-옛날 짜장

양파,양배추,감자를 굵직하게 썰어서 춘장과 함께 볶다 물과 전분을 넣어 만든 것이다.

-간짜장

춘장에 물과 전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기름에 볶아낸것이다.

-유니짜장

유미짜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돼지고기를 곱게 갈아서 만드는 것으로 부드럽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삼선짜장

3가지 이상의 해산물이 들어간 짜장면으로 보통 갑오징어,새우,건해삼이 들어간다.

-쟁반짜장

춘장과 면밝을 함께 볶아낸 뒤 커다란 쟁반에 담아내는 것으로 부추를 첨가해 볶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천짜장

고추기름을 사용하여 볶는 짜장으로 매우면서도 붉은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고추짜장

고추기름과 청양고추를 듬뿍 사용한 장을 면발에 비벼 먹는 짜장면이다.

-유슬짜장

채소와 각종 재료를 면발과 같이 걸죽걸죽하게 썰어넣어 소스를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납짝한 접시에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박물관.인천역 길건너편 농협은행 건물 뒤에 위치하고 있다

짜장면 박물관  관람안내문.

즐겁게 짜장면을 먹는 모습

짜장면을 조리하는 모습

옛날 공화춘 주방보습을 재현해 놓았다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 올라가는 길.자유공원에는 맥아더 동상이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 가는길

 

가볼만한 곳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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