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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잘하는 방법

처음나리다18 2020. 12. 17. 07:12


누구나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면 흥분되고 불안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성격차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경우가 많다.

말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말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내내 흥분감과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험이 많은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발표를 잘하는 방법 중에는 불안감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람들은 발표를 할 때 흥분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는데 불안감은 땀이 나고 몸이 떨리는 등의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을 동반해 말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만들지만 적절한 흥분감은 오히려 발표 중에 명확한 사고와 빠른 반응을 하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어떤 사람은 불안감을 더 갖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흥분감을 더 갖기도 하는데 이 차이는 선천적일 수도 있고 경험을 통해 습득된 것일 수도 있다.대체로 불안감은 후천적인 경험에 기인한 것으로 과거에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던 기억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이다.


불안감은 발표 내용에 대해 익숙한 정도,발표자가 청중의 시선을 의식하는 정도,청중의 지위,크기,친밀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대게 해보지 않은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 발표할 때라던가 아니면 청중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게 될 때 그리고 청중의 수가 많고 지위가 높을 때 더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한방법은 전문적인 훈련이나 심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고려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불안감을 극복하는 지름길은 충분한 사전 준비에 있다.


불안감을 완전히 제거 할 수 없더라도 사전 준비를 통해 얼마든지 완화 할 있다.리허설을 해보는 방법이 발표를 잘할 수 있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발표 전 자신과 청중에 대하여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한데 발표자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성공적인 발표에 관건이 된다.

그리고 발표를 잘하는 방법으로 발표자의 장점을 살린 발표 스타일을 갖는 것이 좋다.

이 때는 단순한 의사 전달보다는 대화중심이나 청중 중심의 스타일을 통해 청중과 같이 호흡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청중에게 가까이 다가가 발표의 내용을 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그리고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주제의 핵심에 다가가는 스타일이 잘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스타일 개발을 위해서는 비언어 측면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아무리 사전 준비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발표시 발표자가 시선을 창밖에 두거나 원고만 들여야 보고 읽는다면 청중과의 거리감이 생긴다.

사전 준비 못지않게 현장에서 청중을 사로잡고 새로운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는 발표자가 구사하는 언어 스타일에 대하여 주의를 하여야 한다.

발표자가 구사하는 언어 스타일은 발표자의 인상을 결정하는 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언어 구사를 하여야 한다.

복잡하고 긴 말보다는 간단명료한 말이 청중의 이해를 돕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사용하는 언어의 수준은 이해력이 다소 부족한 사람을 기준으로 맞추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다.

진부하고 애매모호한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표현은 오히려 말이 가지는 신선함을 해쳐 역기능을 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표현은 삼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예를 들면 특정 직업이나 특정 종교의 옹호나 비방 혹은 성차별적인 표현 등을 삼가 하여야 한다.

그리고 말하는 중간 중간에 2~3초 멈춤으로써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청중에게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핵심 주제를 전환하는 극적 효과를 꾀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외에도 발표를 잘하는 방법으로는 목소리 톤을 조절하거나 바른 자세로 얼굴표정의 변화를 통하여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제스처는 발표내용이나 상황에 자연스럽고 즉흥적으로 섞여서 발표자의 아이디어를 강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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