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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위치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종묘는 조선왕조와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최고의 사당이다.
종묘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의례공간으로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종묘는 정전과 영년전으로 장소가 구분되어 있는데 정전은 왕과 왕비가 세상을 떠나면 삼년상을 치른후 신주를 옮겨와 모시는 장소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신주와 공덕이 있는 왕과 황제 19위와 왕후 30위의 신주를 모시는 장소이다.
그리고 영년전은 정전에서 옮겨온 왕과 황제 15위와 왕비와 황후 17위,그리고 마지막 황태자와 황태자비의 신주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세종3년(1421)에 지어 졌다.
종묘 관람은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받으면 관람하고 퇴장하는 시간제 관람과 토·일 공휴일과 매월 말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종묘 관람을 할 수 있게 나뉘어서 운영되고 있다.
종묘 관람시간과 해설사 안내를 받으면서 관람하는 해설 관람의 예약에 대하여 알아보자.
■종묘 관람시간
▶시간제 관람 시간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고 함께 이동하면서 관람하고 퇴장하는 시간제 관람은 월수목금에 운영되고 시간은 09시20분/10시20분/11시20분/12시20분/13시20분/14시20분/15시20분/16시20분에 운영된다.
그리고 3월~9월에는 16시40분에 추가로 해설사 관람을 할 수 있다
▶일반관람 시간
종묘 일반 관람은 토일공휴일,그리고 "문화가 있는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된다
일요일과 문화가 있는날은 시간제관람 해설시간과 동일 하게 진행되고,토요일과 공휴일은 해설시간이 10시/11시/13시/14시/15시에 운영된다.
■종묘 휴무일
종묘는 매주 화요일이 휴관일이고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한다.
종묘 관람료는 1,000원이고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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