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기준 기간 언제 끝날까?

열대야로 계속가동되는 실외기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의 열대야 현상은 전국을 펄펄 끓는 용광로처럼 타오르면서 언제 멈출지 모르고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폭염에 소나기까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서 마치 사우나에 생활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야간 숙면이 어려운 열대야 기준과 열대야 현상이 언제 끝날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자.

송도 센트럴파크.열대야로 야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영화관.열대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다.

열대야 기준

열대야는 야간의 외부온도가 25℃ 이상으로 무더위로 인하여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하는데 보통 야간온도를 기준으로 열대야 여부를 판단한다.

낮시간 동안 태양열로 인하여 연일 30℃ 이상의 폭염으로 달궈진 땅의 수분은 수중기로 만들어져 밤시간대에도 계속하여 남아 고온다습한 날씨를 유지하게 됨으로써 좀처럼 야간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다.

요즘은 열대야를 넘어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데 초열대야 기준의 온도는 30℃ 이상인 경우에는 초열대야로 부른다.

연일 폭염으로 대중교통 시설 전철역에 설치된 에어컨

열대야 원인

현재의 열대야 현상의 원인은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모두가 한반도 대기권을 덮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 상층에는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머무르고 있고,대기 중층과 하층에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머무르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

열대야 언제 끝날까?

예년 같으면 말복인 7월 14일 이후 더위가 서서히 무뎌지다가 광복절 이후에는 한 풀 꺽였으나 올해는 광복절인 오늘도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전철 냉방에어컨

지하철역 엘리베이터.연일 폭염으로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는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열대야 현상이 언제 끝날까?

기상청의 관측은 8월 25일 까지는 전국의 오전 25℃ 이상,오후 30℃ 이상의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악의 폭염’으로 알려진 2018년 26일간의 서울의 열대야 기록을 넘어 새로운 최고 기록이 경신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월 말까지 무더위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야간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요즘처럼 열대야가 지속될 때에는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더 신중하여야 한다.

냉방기기를 이용하여 사용할 경우에는 실내외 온도차를 5~7℃ 이상 되지 않게 실내 온도를 조절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여야 하고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약 26℃),밤에 야식이나 음주를 자제하고 특히 카페인이 많은 음료를 자제하고,잠자기 1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이나 열경련 증상시 대처요령

땀을 많이 흘려 우리 몸에 수분과 염분이 부족하게 되면 주로 근육경련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에는 수분이나 염분 섭취을 보충하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더위 질병가운데 대표적인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에 몸의 열이 발산하지 못함으로써 생기는 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얼굴이 창백하거나 식은땀이 나고 현기증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나 가까운 병원을 찾거나 체온이 내려가게 몸을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 하여야 한다.

열대야로 야간 대형마트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열대야로 휴가기간 야간에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이 휴게소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열대야에 많이 섭취하는 열무 냉면

서울 여의도 한강대교 쉼터

열대야 더위를 피해 야간에 영화 관람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용산역 cgv 영화관 가는 길 심야영화 상영시간표 첫차

 

 

 

폭염주의보 기준 폭염경보 차이 시원한곳

 

 

에어컨 실내적정온도 전기요금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