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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오면 흔히들 뇌혈관 질환과 관련되어 있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부터 한다.
두통은 가장 흔한 신체 증상 중 하나로 크게 원인질환이 없이 두통 증상이 나타나는 일차성 두통과 신체심리적 요인에 대한 복합적 작용으로 나타나는 이차성 두통으로 분류된다.보통 일차성 두통은 편두통,긴장성두통,군집성 두통과 다른 삼차 뇌 신경통,기타 일차성두통으로 분류된다
.
두통에 대한 강도나 표현방식은 개인차가 매우 크며 원인이 불분명한 일차성 두통의 경우 진단과 치료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구조적 문제없이 흔히 발생하는 일차성두통 중 긴장성두통과 편두통의 증상과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자.
긴장성 두통은 가장 흔한 형태의 두통으로 특별한 원인 없이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대게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해 근육이 수축되는 원인으로 긴장성 두통이 유발된다.
그러나 편두통은 성인에게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심한 두통이며 약4~72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편두통은 주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대사이상으로 인해 혈중 세로토닌이 증가하여 뇌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난다.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의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긴장성 두통은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고 강도가 변하면서 뒷머리나 목 뒤쪽이 끈으로 조이는 듯한 압박감이나 불편감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다른 형태의 두통에 비해 경미한 양상을 보이며 좌우 양쪽으로 나타나고 전조 증상이 없는 것이 긴장성 두통의 특징이다.
긴장성두통은 대게 불규칙하게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는 정도이다.
이에 반해 편두통은 대개 한쪽 관자놀이가 쑤시는 극심한 통증이 좌우 교대로 나타나는데 만인 항상 같은 쪽에만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뇌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편두통은 구토,설사,창백한 얼굴,손과 발이 차거나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변화를 위해 규칙적이 수면,스트레스 관리,적절한 운동 및 식사를 실천하는 것도 두통을 예방하거나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긴장성 두통의 경우에는 불편감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나 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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