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허리 통증 때문에 불편해 하는 사람들 중에는 단순히 무리를 해서 허리 통증이 오는 경우에 찜질이나 마사지를 통하여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허리에 추간판 탈출증 일명 허리 디스크리고 불리는 추간판 파열은 요추부 추간판이 탈출된 경우에는 추간판이 주변의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추간판 파열은 의학용어로 수핵탈출증이라고 한다.
디스크는 본래 추간판을 지칭하는 해부학 용어 인데 추간판 즉 디스크가 특정한 원인에 의하여 탈출되거나 파열된 상태를 일반적으로 디스크라고 하면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척추와 척추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 주는 추간판은 연골로 이루어진 판으로 내부에는 수액이라고 하는 반젤라틴성 물질로 채워져 있으며 그 둘레를 섬유관이 에워싸고 있는데 이러한 추간판의 구조는 허리 척추의 운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완충작용을 한다.
허리 디스크는 추간판의 파열로 인해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나가 신경을 누름으로써 저린 증상이 발생한다.
수핵탈출증으로 인한 증상은 탈출부위나 주변 조직에 대한 영향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허리 디스크는 주로 퇴행성 변화 및 격렬한 활동에 의해 통증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다른 근골격계에 비해 이른 나이에 시작되는데 노화에 의해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이 갈라지고 찢어지는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그 상태에서 허리를 돌리는 등의 부적절한 움직임은 추간판탈출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추간판이 파열되는 추간판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올바를 자세 유지가 요구된다.
과체중 비만은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체중조절이 필요하며 허리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허리 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니코틴이나 흡연할 때 나오는 여러 독성 물질은 추간판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여 수핵 내의 수분을 감소시킴으로써 추간판을 건조하고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부적절한 자세는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물건을 들 때에는 허리를 이용하지 말고 무릎을 구부리거나 쪼그려 안자 다리를 이용하여 물건을 들어 올린다.
허리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면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를 실시한다.
그 외에 골반견인,열치료,초음파치료,피하신경 전기자극 등의 물리치료나 마사지,코르셋이나 보조기착용,경막외 부신피질호르몬 주사 및 복근강화운동,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등이 치료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올바른 자세 유지로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관리하여야 겠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감소증 예방운동 (0) | 2020.09.27 |
---|---|
통풍증상 요산수치 (0) | 2020.09.26 |
퇴행성 관절염 증상 (0) | 2020.09.23 |
정상체온 온도 코로나 발열기준 (0) | 2020.09.20 |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0) | 2020.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