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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 개선하는 방법

처음나리다18 2021. 1. 24. 14:43

 

우리가 흔히 당뇨병하면 인슐린과 연관시키는데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리되는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일종의 화학물질로 혈액을 타고 흐르면서 몸 전체 구석구석 이동한다.

 

그리고 호르몬은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화학적 대사 과정에 작용하며 생사를 가르기도 한다.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건강한 상태의 호르몬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인슈린 저항성이란 무엇이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당뇨병이란 혈액 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 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은 혈액에 포도당이 많을 경우 즉각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액에 떠도는 포도당을 일정하게 세포 속으로 넣어주면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에서 나온 인슐린은 세포의 문을 열어서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 덕분에 포도당을 공급받은 세포들은 그 원료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정상적인 당분의 대사 과정이다.

그런데 인슐린 저항성이란 이런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도와주는 역할을 잘못하는 것을 말한다.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혈액에 포도당이 과다 축척되기도 하고 이런 포도당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염증을 만들게 되어 통증이나 질병을 유발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혈액 속 당분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해 고혈당이 생겨서 이렇게 혈당을 낮추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반응이 정상적이지 못하고 감소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는 문이 잘 안 열리거나 열려도 조금만 열리게 되면 포도당이 잘 들어가지 못하고 들어가다가 파손되기도 한다.

반면에 인슐린 감수성이란 세포 문이 손쉽게 열려서 포도당이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아는 당뇨병은 선천적인 제 1당뇨와 후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생기는 제2당뇨로 나누어지는데 제1당뇨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인슐린 분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제2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은 분비 되는데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서 그 역할을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운동부족,비만이나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인하여 생기게 된다.

 

예를들면 당분이 많은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분비된 인슐린에 의해서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데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배고품과 허기지게 만들어 또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이과정에서 과도한 칼로리로 인한 지방이 축척되고 축척된 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만드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좋은 방법이다.

쉽게 말하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는 음식을 피하고 가능하면 통곡물류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식이요법 다음으로 운동인데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리 허벅지 근육강화 운동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낮추는 좋은 운동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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