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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팬더믹으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을 좌우하는 장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에 대하여 알아보자.
장과 면역려과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면역세포의 60%이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면역세포 기능이 활발한 사람은 각종 유해균이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첫째는 유산균이다.
몸에 이로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이다.
장은 100조 개의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면서 장의 환경에 따라 유익균이 되기도 하고 유해균이 되기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서 장내 미생물 환경을 좋게하여 배변도 원활하게 한다.
장내 환경은 식습관이나 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데 보통 건강한 사람의 경우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2 정도가 된다.
채소 섭취가 줄어들고 기름진 음식과 가공식품으로 인하여 몸에 이로운 유익균이 줄어들고 유해균이 늘어나면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채소와 함께 유산균이 다량 함유한 발효식품을 섭취해 유익균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프로 바이오틱스가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우리가 요즘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올리고당은 프로바이오틱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좋게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둘째는 오메가3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에 속하는 오메가 3지방산은 지방 중에서도 염증을 낮추어 준다.
오메가 3지방산은 우리 몸속의 염증조절 물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억제하고 염증을 낮추어 주는 물질들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염증을 줄여 준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셋째는 비타민 D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이 생긴다고 잘 알려져 있지만 면역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가 비타민 D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잘 쬐기만 하여도 비타민 D가 보충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매일 15~20분정도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다가 선크림을 바르고 햇빛에 노출하면 비타민 D의 생성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보통 하루에 약1000~2000iu 정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면역계 질환이 잘생기는데 대표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도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셋째는 셀레늄과 아연이다
셀레늄은 갑상선 기능을 도와주는데 꼭 필요한 미네랄이면서 강력한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셀레늄이 부족해지면 갑상선 호르몬이 약해지고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 손상이 나타난다.
그로 인해 우리 몸에서는 손상된 세포를 비정상적인 외부 항원으로 인식하여 공격하게 된다.
그리고 아연은 면역계의 정상적인 발달과 면역세포들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미네랄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넷째는 카테킨이다.
카테킨 이라는 성분은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카테킨 중에서 EGCG는 면역계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세포를 늘려 준다. 그리고 신경퇴행성 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체중감소에도 효과적인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 다섯째는 코엔자임 큐텐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이외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코엔자임 큐텐이다.
비타민과 유사한 물질로 비타민 Q라고도 부르지만 세포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물질이지만
나이가 40대이후에는 눈에 띠게 줄어들어 항산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주면 좋다.코엔자임 큐텐은 육류,콩기름,정어리,고등어 땅콩과 같은 음식에 풍부하다.
코엔자임 큐텐은 항산화 역할이외에도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마지막 단계에서 필수 적인 영양소이다.
항산화 물질은 채소와 과일 중에서 함유되어 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토마토의 리코펜,오렌지의 크립토잔틴에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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