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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치료약으로 무심코 먹는 약 중에서 피부약질환이나 정형외과 질환의 약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무릎관절이 아플 때 주사 한 방 맞고 상태가 호전되는 경험이 있을 것인데 이때 주사약으로 처방하는 것이 스테로이드 성분의 주사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스테로이드는 주사뿐 아니라 경구 약으로도 복용하는데 그 치료 효과 만큼 부작용도 심각하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해서 염증성 질환에 사용하면 아주 효과가 좋다.
무릎관절염이나 여러 알레르기 질환 그리고 아토피나 피부염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연고 뿐만 아니라 먹는 약도 질병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스테로이드는 여러 가지 용도로 처방되어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있다.
반면에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스테로이드 부작용 첫째, 면역력에 저하
장기적이고 과다하 스테로이드 치료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로부터 방어한는 능력이 저하 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둘째,외형적 몸의 변화
몸이 붓고 살이 찌고 이유없이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셋째,골다공증,혈당증가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혈당을 점차 증가시켜 당뇨병을 야기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넷째,부신기능의 저하
부신은 양쪽 신장 위에 위치하면서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한다.
부신의 피질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인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이 이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신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비 된다.
부신의 기능은 나트륨과 칼륨과 같은 이온의 수치를 조절하기도 하고, 부신호르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당질과 지방질 대사를 통하여 적절한 당분을 혈액속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는데 우리 몸에 스테로이드가 투여 되게 되면 부신에서 스스로 코르티솔을 만들지 않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을 만들어 내는 기능을 잃어버리고 퇴색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스테로이드 투약이 중단되면 부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신호르몬이 갑자기 중단 된다면 아주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시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 하여 처방을 통하여 엄격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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