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약초 민간요법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는 경우에는 새로 난다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탈모는 예방이 중요하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머리카락은 심장 혈액이 관련이 깊어서 만약에 심장의 혈액이 충분하면 머리 까락에 윤기가 있고 그 혈액이 열을 받으면 머리카락이 누렇게 되고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털이 희어지면서 탈모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혈액을 돕는약,혈액을 순환시키는 약은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아물러 머리를 자주 빗으면 눈이 맑아지고 풍증이 없어지고 탈모를 방지한다고 한다.

머리를 자주 빗어도 두피가 많이 좋아진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탈모에는 고추술과 생강즙이 좋다고 하는데 고추술은 고추를 알코올에 담가 1주일에서 한 달 정도 숙성시켜서 두피에 바르거나 생강즙으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좋다고 한다.

생강즙을 만들 때에는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0.1㎝ 정도의 두께로 썰어 물을 붓고 중불에서 끊인다.물이 반으로 줄어 노랗게 우러나면 체에 걸러 물만 받아서 에틸알코올을 붓고 잘 저어서 뚜껑 있는 병에 당아 두고 머리에 마사지하면 탈모에 좋다고 한다.

탈모에 좋은 생강즙은 생강20그램에 물 2컵 에틸알코올1/2 컵이 필요하다.

그리고 탈모에 좋은 약초는 측백나무잎을 잘게 썬 측백나무 35그램을 알코올(60%) 120㎖에 8일간 담가 우려낸 물에 면봉을 적셔 빠진 곳에 하루에 3번 10일간 문질러 발라주면 머리카락이 나온다고 동의보감 민간요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반하 약초는 작은 탈모에 효과적인데 반하 약초 10그램을 짓찧어 낸 즙을 1일 2번 두피에 발라주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자양강장 약초로 잘알려진 마늘을 3개 짓찧어 천으로 싼 다음 빠진 곳에 하루에 3번 20일간 차근차근 눌러서 문질러 주면 탈모에 좋은 약초로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