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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처음나리다18 2021. 5. 17. 22:53

요즘 비트코인 등락이 극대화 되면서 투자가 아닌 투기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비트코인이 바로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활용기술이라고 하는데 브록체인의 정의와 활용기술에 대하여 알아보자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분산데이터베이스라고 불린다.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여 수 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기존의 중앙 집중형 데이터베이스는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모든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서비스가 중단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분산데이터베이스는 같은 정보가 담긴 블록체인(파일)이 각각의 네트워크 참가자 등에 의해 분산되어 저장 관리되기 때문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운영할 수가 있다.

 

블록체인 구분

공개형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접근 방법과 증명작업 참여 권한에 따라 공개형,비공개형,컨소시엄형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공개형 블록체인은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유형으로 중앙기관없이 개인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컴퓨팅 파워를 이용하여 거래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데 비트코인이 가장 대표적인 활용 사례이다.

비공개형 블록체인

비공개형 블록체인 개인화된 블록체인으로서 중앙기관의 모든 권한을 가지며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다.

한 기관에 권한이 부여되어 있으므로 규칙변경,기록된 정보의 수정 등에서 기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이 방식의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이 향상 되는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나스닥의 비상장 주식 거래소 플랫폼인 링크가 대표적인 활용 사례이다.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컨소시엄형 블록체인은 공개형 블록체인과 비공개형 블록체인이 결합된 형태의 성격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은 자유로우나 미리 선정된 참여자에 의해서 제어된다.

n개의 참여자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각 참여자의 동의로 거래를 기록하도록 한다.

일반 이용자들에게 기록을 열람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수 있지만 API를 통해 특정대상에게만 공개할 수도 있다.

기업 또는 기관과의 협업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모델이 여기에 해당한다.

증권시장에서는 기존의 장외주식과 같이 동식 채널을 이용하지 않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비상장 주식은 공식적인 거래소를 통해 주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거래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해외에서는 비상장 주식의 거래시장이 상대적으로 잘 발달하였으나 비상장 주식의 거래를 위해서는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나스닥은 비상장주식기업들의 주식 거래를 효율적으로 중개해주기 위한 플랫폼인 링크에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체인닷컴 등 6개사 비상장 주식을 대상으로 전자 증권 발행 서비스를 제공 했다.

 

블록체인 활용

1,문서인증 서비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또 다른 비즈니스로 문서 인증 서비스가 있다 전자 문서를 사용한 다자간 거래 시에는 전자 문서가 변경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블록체인에선는 주로 시점확인과 해시 함수를 이용하여 이를 증명하며 인증서 계약서 등 공적 증명이 필요한 문서나 각종 파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할 수 있다.

전자 공증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 하므로 통상 전자인증을 전문 회사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그런데 만약 위탁 운영회사가 해킹을 당하여 에이터가 위변조 되었을 때는 문서 또는 파일을 공증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하지만 불록체인을 이용하면 저장된 데이터의 불변성을 이용하여 전자 공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2,스마트 계약

계약조건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조건이 충족됐을 때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게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스마트 계약은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동으로 거래가 실행 될 수 있도록 자동화된 코딩 시스템으로 블록체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기능중 하나다

예를 들면 벤처기업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방식으로 펀딩을 하고자 할 때 투자자들로부터 일정 모금액을 달성하면 펀딩을 실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펀딩을 취소하는 조건을 스마트 계약으로 걸어 놓을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중간 개입이 없어도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하게 된다.

스마트계약은 이러한 자동 거래 뿐만 아니라 안전 거래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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