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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수박 재배방법 파종시기

처음나리다18 2021. 5. 18. 23:26

 

 

한더위 갈증 해소제인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아 갈증을 빠르게 없애준다.

수박은 연작 재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씨 없는 수박은 단맛이 강하고 보존성이 좋으며 내온성이 강한 장점이 있다. 반면 재배할 때 일손이 많이 가고, 토지가 건조하면 잘 자라지 못하며 연작이 안 되는 단점이 있다. 수박의 당분은 과육의 중심부에 바깥 부분보다 약 2%가 더 많다.수박재배방법과 파종시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수박 성분 효능

수박은 수분 91%, 단백질 0.7%, 당질 7.9%, 비타민 AC가 많고 칼륨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이뇨작용과 관계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고, 씨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시트룰린의 작용으로 해열, 해독 기능이 있으며 햇빛을 받아 일사병이 들 때 수박을 먹으면 좋다. 그리고 변비예방과 혈압조절에 효능이 있다.

수박 묘종이다

재배방법

수박작물을 재배하기 위하여 밭을 만들고 있다.

재배방법1,밭만들기

수박 재배시 밑거름을 준 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씨뿌리기 한 달 이상 전에 흙을 갈고서 1당 퇴비, 계분(鷄糞), 칼리비료 같은 화학비료를 넉넉히 흙과 잘 섞어 준다.

 

재배방법2. 씨뿌리기

파종시기는 4월 초순이 적기다.

흙을 돋워 거기에 구멍을 내고 씨를 4~5개씩 넣는다. 그 위에 모래를 5mm 정도 덮어 주고 물을 넉넉히 준다.

 

재배방법3, 핫캡 씌우기

씨를 뿌린 후 싹이 트기 쉽게 비닐을 덮어 준다. 이것을 핫캡이라고 하는데, 핫캡 꼭대기에는 공기 구멍을 뚫어 준다.

핫캡을 씌우게 되면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재배방법4.

싹이 트기까지는 여러 날이 필요하다. 여러 개 싹이 돋으면, 튼튼한 것 한 그루만 남기고 속아 준다.

 

재배방법5,적심

돋은 줄기에 이파리가 4~5개 생기면, 어미 싹(본 덩굴)은 따버리고 곁싹(새끼덩굴)만 남긴다. 이것을 적심이라고 하는데, 새끼덩굴이 커지면 힘 있는 것 두 개만 남기고 다른 싹은 모두 잘라 준다.

 

재배방법6,핫캡 벗기기

비닐모자는 단번에 없애 버리지 말고, 수박 덩굴이 자연스럽게 핫캡 꼭대기 구멍까지 자라면 핫캡을 벗겨준다. 저녁에 벗겨 주면 이튿날 아침에는 덩굴 끝이 저절로 위로 솟아 있다.

재배방법7, 웃거름주기

덩굴이 무성해지지 전에 비료를 추가해 준다. 열매가 열리기 전에는 질소 성분이 적은 계분 같은 것을 뿌리 가까이에 뿌려 준다.

수박은 수꽃의 꽃가루가 암꽃에 수분되어야 열매를 맺는다. 생육 초기에 질소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그루의 힘만 세져서 꽃이 떨어져 버린다. 또 수분이 너무 많아도 그루의 세력이 강해진다. 이 시기에는 그루 세력을 약하게 해줘야 하며, 암꽃이 필 즈음에는 생육을 억제해 줄 필요가 있다. 그루터기를 단단하게 하고,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면 질소 성분이 많은 유박 같은 비료를 웃거름으로 주어 힘을 돋우어야 많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재배방법8,정지

수박은 몇 개를 수확할 것인가에 따라 정지하는 수가 달라지는데, 일찍 수확하려면 어미덩굴과 새끼덩굴을 1~3개 남기고 나머지 싹은 잘라 버린다. 열매를 많이 얻으려면, 어미덩굴 4~5개를 남기고 거기서 새끼덩굴이 자라게 해서 열매를 맺게 한다.

 

재배방법9,인공수분

이른 아침에 수꽃의 수술을 면봉에 묻혀서 암술의 끝에 비벼 주면 열매가 잘 열린다. 이것을 인공수분이라고 한다.

수박꽃은 아침 5시쯤 피어서 오전 10시까지는 수분한다. 벌이나 나비 같은 곤충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수분이 되지만, 수박꽃 필 무렵에는 비가 자주 와서 곤충 활동이 적어 수분 가능성도 낮아진다. 그래서 인공수분으로 열매 맺기를 도와준다. 비가 올 듯한 날에 꽃이 필 듯하거든 수꽃, 암꽃에 비닐주머니를 씌워 놓았다가 비 오는 날에도 인공수분이 가능하도록 한다.

 

재배방법10, 첫 열매 수확

맨 처음 생긴 열매는 껍질이 두껍고 모양이 이상한 것이 많으므로, 야구공 크기쯤 되면 따서 김치를 담그듯 절여서 먹고, 다음에 열리는 열매를 키우도록 한다.

 

재배방법11,본 수확

수확할 때는 덩굴을 잘라서 거둔다. 수확 후 2~3일 후 당도가 더욱 높아진다.

수박이 커갈 때는 수분이 필요하므로 물을 넉넉히 준다. 착과 후 20일쯤 까지는 열매가 계속 커지므로, 물이 마르지 않게 한다. 착과 25일쯤 되면 물을 줄여서 열매의 당도를 높여 준다. 그러나 갑자기 물을 줄이면 속이 비어 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꽃이 핀 후 30~35일이 되면 수확이 가능하다. 열매가 열린 곳의 수염 같은 덩굴이 마르거나 노랗게 될 때, 열매를 툭툭 튀겨 보아서 가벼운 소리가 나면 수확할 적기이다. 수확이 늦어져서 여름 햇빛을 많이 쪼이며, 수박 속이 발효되어 부패되기 때문에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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