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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제주 가는 배

처음나리다18 2021. 12. 9. 21:37

 

세월호의 아픔을 뒤로하고 인천에서 제주 가는 배가 7년만에 재개 되었다.

배 이름은 비욘드 트러스트호로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서 제주를 주 3회 운행한다.

인천에서 제주 가는 배 비욘드 트러스트호의 이용 요금과 차를 선적하는 비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사진=인천항에서 출항 준비 중인 비욘드트러스트호

 

인천에서 제주를 운행하는 비욘드 트러스트호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세월호 보다 3배이상 큰 26,546톤으로 승객수 854명을 태울수 있는 배로 길이가 169,90m가 되는 대형 크루즈이다.

우리 말로 신뢰,그 이상의미를 지닌 비욘드트러스트 호는 최대 속도가 24노트로 승용차를 487대를 적재할 수 있으며 10피트의 컨테이너 65개를 싣고 인천과 제주를 왕복하여 운행하게 된다.

비욘드 트러스트호 운행시간

-인천에서 제주항 가는배는 주 3회 월,,20시에 출항한다.

-제주에서 인천항은 주3회 화,,2030분에 출항 한다.

소요시간은 13시간 30분이다.

제주행 여객선 탑승구이다

비욘드 트러스트호 요금

2021228일 까지 취항 이벤트요금이 적용되어 평일과 주말 할증 요금으로 구분된다.

참고로 설 특별수송기간 (2022131~22)은 할증요금이 적용된다.

사진=트러스트호 운행요금표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객실인 마루 형태 이코노미는 편도 평일은 54,000,주말 할증은 59,400원이다.

그리고 가족4인 정원인 2층 침대형은 객실당 판매 상품으로 평일은 273,600,주말은 300,900원이다.

 

비욘드 트러스트호 차량 선적요금

자기차를 가지고 제주도로 이동할 경우에는 차량 선적 요금이 별도로 부과되는데 차종별로 가격이 다르다.

승용차,승합차,버스,캠핑카,오토바이,자전거,애완견 등을 선박에 싣고 이동할 경우 요금을 부과한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제주행 배를 이용하려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에서 승선하여야 한다.

여기는 인천항여객선터미널이다.서해섬 여행시 이용하는 터미널이다.좌측으로 제주행 여객선터미널이 있다.

 

인천연안여객선터미널 제주행 여객선터미널이다.바로 우측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백령도,대청도,소청도,덕적도 등 서해 섬을 운행하고 있고 인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제주행은 인천항 여객선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잘못알고 인천항 여객선터미널로 갈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차량을 선적하기 위해 가는길이다.제주행 여객선 터미널에서 180m정도가면 우측에 입구가 나온다.

 

차를 가지고 입구로 들어가면 차량무게를 재는 곳이 있다.

인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제주행 주차장

승용차를 주차할 경우에는 인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제주행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요금은 하루에 10.000원이다.

차량을 싣고 갈 경우에는 제주행 여객선터미널에 입구에서 180m정도 더 내려가면 배에 차량을 직접 싣을수 있는 수 있다.

제주행 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제주항 주차장 요금표

주차요금은 여객선 운항과 무관하게 정상 징수되는데 기본 30분에 1,000원이고 일일 요금은 1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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