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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원인

처음나리다18 2021. 8. 14. 15:21

 

암은 전이가 잘되는 무서운 질병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치료 시기를 놓쳐 치료 받다가 사망을 하기도 한다.

암 치료는 치료과정에서 암세포 억제 약물 물질이 투여되는데 이를 투여 받은 환자는 구토와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에 시달린다.

여성 암환자 병실의 많은 사람들이 머리까락이 빠지는 부작용으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 하고 있다.암 환자는 일정치료를 받고 증세가 호전되면 퇴원하였다가 증세가 악화되면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항암치료를 받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더 중요한데 암 발생의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자.

 

암 발생 원인 

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양성 종양은 성장속도가 느리고 전이되지 않아 생명에 큰 위협은 없다.

정상세포는 세포 내 조절기능에 의해 성장과 분열을 거듭하면서 세포수의 균형을 윱지하지만 유전적변이에 의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하면서 세포의 성장조절 신호와 무관하게 과다한 증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악성종양, 즉 암이다

암은 크게 3단계로 일어나는데 1단계는 암 유발개시단계,2단계는 암유발촉진단계,3단계는 암진행단계로 구분한다.

암유발개시는 발암원이DNA를 공격하여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비가역적 반응이다.그리고 암유발 촉진단계는 발암개시된 세포에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암촉진인자가 작용하는 단계이다.

3단계인 암진행단계는 양성종양에서 악성종양으로 전환하여 악성 종양의 특성이 증가하는 과정으로 이 단계에서는 암 유전자와 암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점차 증가하며 염색체의 이상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암 발생 원인 첫째,세포에 필요한 물질이 과하거나 부족할 때

칼로리인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은 넘쳐서 잉여 칼로리가 독이 되어 인체 전체의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인체를 구성하는 전신 세포들은 이런 환경 속에 서도 생리 기능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존 메커니즘에 의해 고혈압, 당뇨뿐만 아니라 암도 발생하게 된다. 이런 열악한 생존 환경을 세포가 견디며 10, 20, 아니 수십 년을 생존하면서 살아가는 가운데 생존을 위해 변이세포(암세포)가 되기도 한다.

세포의 에너지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산소, 물 등이 다소 부족해도 세포는 불완전한 에너지대사를 하면서 생존한다. 그런 가운데 생존을 위해 변이세포(암세포)가 되기도 한다.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열악한 생존 환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필요한 물질이 넘쳐도 잉여 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필요한 물질이 모자라도 부족한 대로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유독물질이 인체에 쌓여 정상적인 세포의 생리 기능을 방해하고 자극과 염증을 일으켜도 생존 메커니즘(생존을 위한 몸의 필사적인 노력)에 의해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생존을 위해 암도 발생하게 된다.

 

암 발생 원인 둘째,가족력

부모의 영향에 의해 어릴 때부터 고칼로리 위주의 식습관이 있다면 더 빨리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면역력이 낮은 부모에게서 면역력이 높은 아이가 절대 태어나지 않는다. 이는 마치 인삼 씨앗에서 산삼을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같은 씨앗이지만 인삼 씨앗과 산삼 씨앗이 다르듯이 유전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은 기본적인 의무이기도 하다. 내 몸이 다음 세대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암 발생 원인 셋째,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다.

스트레스는 인체의 모든 생리 기능에 또 엄청난 손해를 주게 되어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고 만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스트레스호르몬(아드레날린, 코르티솔)에 의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잘 되지 않아 인체의 생존 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만든다. 생존 환경이 열악해져 인체의 모든 생리 기능이 떨어지면 면역력은 당연히 힘을 쓰지 못하게 되고 암은 더 잘 발생하게 된다.

우리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교감신경을 향진시켜 인체의 여러 가지 생리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쳐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몸이 된다. 그런 열악한 생존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암세포가 되기도 한다.

 

암 발병원인 넷째,운동 부족

운동 부족 등으로 혈액의 농도가 짙거나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는 산소 부족과 함께 이산화탄소가 많아서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된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 혈압을 올려서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여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러한 기능이 안 될 경우에는 질병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잉여 칼로리를 태우고, 순환(혈액순환과 림프순환)과 전신 생리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도 부족하면 인체의 생리 기능이 조금도 회복되지 못하므로 건강은 더욱 어려운 환경으로 내몰리게 된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인체를 구성하는 전신 세포들은 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강구한다.

사진=코로나 19로 인하여 암 병동에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제한을 하고 있다.

암 발병원인 다섯째,휴식 부족

정신적·육체적으로 회복을 위한 적절한 휴식마저 부족하다면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한 최소한의 기회조차 빼앗기게 된다.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 기능으로는 더 이상 생존이 어려울 때, 세포는 생존을 위해 위기극복능력을 발휘한다. , 생존 메커니즘에 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살 수 있는 세포로 적응하게 된다.

인체는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회복이 된다.그래서 우리가 낮 동안 열심히 일을 하고 지쳐도 밤에 푹 자고 나면 인체의 모든 생리 기능이 회복되어 또 앞날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회복에 필요한 쉼이 계속 부족하면 인체는 몸살을 앓아서라도 인체를 쉬게 만든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반복되면 어느 날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생존을 위해 다른 길을 택하게 된다.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체를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세포는 최후까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일을 한다. 열악한 생존 환경에 놓인 세포가 생존을 위해 발버둥을 치는 과정에서 세포는 위기극복능력에 의해 그런 환경에 조금씩 적응해 간다. 생존을 위한 세포의 위기극복능력이 쌓이고 쌓여 10, 20, 30, 40년이 되면 그런 환경 속에서도 생존하는 세포, 즉 변이세포(암세포)가 된다.

세포의 생존 환경이 어려워져 에너지대사를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산소가 부족해지면 세포는 생존을 위해 산소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에너지를 만들면서 젖산을 대량 생성하게 되고 이 젖산이 암을 유발·악화하는 도화선이 된다.

암은 세포에게 주어진 열악한 생존 환경의 누적 속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을 치는 과정 속에서 발생되는 것이다.

사진=암병동 보호자 간병인 식사이다.

 

암 증상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 특이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다.

암 초기에는 참이 발생한 부위에서 국소적인 증상이 나타나지만 결국은 암이 전이되면서 체중감소,쇠약감,피로감,무력감 등의 전신증상을 보인다.

 

암 예방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을 피하며 조기 발견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잡힌 식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그리고 주 5회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을 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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