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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에 콩이 좋다고 하는데 특히 당뇨병으로 극심한 피로를 느낄 대는 콩이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당뇨병 그 자체를 개선해 주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콩은 소갈증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소갈은 소변으로 체내의 수분이 소모된다.
그리고 갈증이 난다고해서 ‘다뇨’,‘다갈’‘의 증세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 결국 당뇨병이라는 얘기이다.
콩이 당뇨병에 의해서 오는 피로 회복에 상당히 좋다고 한다. 콩을 주식으로 먹는 지방에서는 당뇨병이 적다는 발표도 있고 또 동물을 콩으로 사육하게 되면 췌장이 비대해지다는 보고도 있다.
다시 말해서 췌장의 랑겔한스 샘이 비대해지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증식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콩은 랑겔한스샘의 베타 세포의 변성, 위축으로, 야기될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가 있는 가능성 있는 식품으로 인정되고 있다.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는 날콩을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시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날콩은 소화 흡수가 덜되기 때문에 두부 종류처럼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이용해서 먹으면 좋다고 한다.
특이 당뇨병 피로에 좋은 약두부탕이 있는데 약두부탕은 두부에 미꾸라지를 넣어 만드는데 우선 냄비에 두부와 미꾸라지 살아 있는 것을 넣고 서서히 물을 끓이는데 물이 뜨거워지면 미꾸라지들이 두부 속으로 들어간다.
이때 불을 높여 물을 팔팔 끓이면 미꾸라지들이 두부 속에서 모두 익게 되다.
이것을 납작하게 잘라서 양념자에 찍어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그만이다.
미꾸라지 자체도 비타민 칼슘이 뱀장어보다 많아서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동의보감에 알려져 있다.
그리고 또한 당뇨병 소갈증에 좋은 음식으로 다래가 좋다고 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오르고 정말 한숨을 내쉬어야지만 좋을 정도로 가슴이 번조롭다는 느낌이 들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좋은 음식으로 다래가 있다.
소갈증은 체내 지방이 소모되어 몸이 야위게 되고 체내 수분은 더욱 소모되어 갈증이 심해져서 물을 많이 마셔도 갈증이 가지지 않는다. 먹은. 음식도 모두 소모되어 금방 허기를 느끼며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고 먹어도 먹어도 자꾸 배가 고파진다.
이런 소갈증에 다래를 40그램 정도를 끊여서 복용을 하면 좋다고 한다.
혹시 술을 좋아하시면 말린 다래를 소주에 담가서 먹을 수 있는데 대래 600그램을소주 1.8리터 정도1.8 같이 넣고 밀봉했다가 2개월 정도 지난 후에 한 번에20㎖씩 마시면 당뇨병 소갈증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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