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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원인과 예방방법

처음나리다18 2020. 12. 11. 17:20


하루가 다르게 빠지는 머리까락 때문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중년층에서 생기던 탈모가 이제는 20~30대 젊은이들 심지어는 청소년들에게 도 나타나고 있다.

탈모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상당하다.

탈모의 원인과 예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모발은 생장기,퇴행기,휴지기의 성장 사이클을 갖는데 탈모는 이 사이클이 깨지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모낭에서 나는 머리카락은 3년정도 자란 후에 빠지고 그 다음에는 1년 정도 자란 후에 빠진다. 그 이후에는 그 기간이 짧아진다.

남성호르몬성 탈모는 이 과정이 자주 반복되면서 머리카락의 색이 옅어지고 형태가 솜털처럼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성 탈모를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으로 이해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는 것이다.


그러면 남성호르몬성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보다도 유전적인 원인에 기인한다.

할아버지가 탈모일 경우 아버지에게 유전 될 수 있고 유전 인자가 있는 한 대를 이어 탈모가 될 수 있다.또한 몇 대를 건너뛴 후에 탈모가 나타나기도 한다.

머리까락이 나고 자라는 모낭은 온 몸에 흐르는 혈액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이때 혈액 속에 있는 남성호르몬도 함께 들어간다.

동시에 모낭 주위에 있는 5알파환원 효소가 남성호르몬과 결합하면서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물질이 만들어 지는데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은 바로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이 많더라도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형시키는 5알파환원 효소가 부족하면 쉽게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다.

머리카락의 영양 상태도 남성호르몬성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어 모발의 성분을 분석했을 경우 아연,구리,마그네슘은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수은이나 카드뮴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

남성 호르몬성 탈모는 유전,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그리고 영양의 불균형과 그 외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 탈모에 좋은 약초 소재를 이용한 탈모예방과 치료 약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탈모 치료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병원 치료이다.

가장 대표적인 탈모 치료법은 치료제 복용이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치료제는 탈모를 촉진하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는데 혹자는 탈모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탈모치료를 복용하고 남성 호르몬 수치가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탈모치료제는 정력과는 무관하다.


이외에도 모발이식이 탈모 치료법으로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모발이식은 우선 이식할 부위의 머리까락을 깍는 것으로 시작된다.국소 마치를 한 후에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된다.

모발이식은 환자의 뒷머리를 이용하는데 뒤쪽 두피에서 머리까락을 채취하여 빈 머리 쪽에 심는다.두피를 뜯어내고 상처를 꿰맨 뒤 모발이식에 필요한 준비 과정에 들어가는데 준비과정의 핵심은 잘라낸 두피에서 모낭을 분리하는 것이다.


모낭분리 작업은 머리까락을 모낭군 단위로 잘라내는 과정이다.두피에 있는 모발은 한모낭에서 한 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보통 2~3개 정도가 자라서 모낭군을 만드는데 모발이식은 뒷머리 두피에서 떼어난 모낭군을 하나씩 분리하여 심어준다.

그러나 단점은 탈모가 심해 뒷머리가 없는 사람은 모발 이식을 받을 수 없다.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봤지만 중요한 것은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탈모 예방방법 첫째는 이틀에 한 번 정도는 머리를 감아야 한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까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지만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가 더러워지고 기름기가 많이 생겨서 오히려 탈모예방에 좋지 않다.

탈모 예방방법 둘째는 천연 소재 빗을 사용하면 좋다.

플라스틱 빗은 정전기를 일으켜 모발에 손상을 주므로 가급적이면 나무나 무소뿔 등 천연 소재 빗을 사용하면 두피에 흠집을 줄일 수 있다.

 

탈모 예방방법 생활습관 개선이다.

폴리페놀,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콩과 깨, 오이와 해초류,껍질째 먹는 과일 들은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탈모 예방방법 넷째는 술,담배,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과다한 음주와 스트레스는 두피에 전달해야 할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줄인다.

담배 또한 두피의 모근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생활슴관의 개선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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