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가 흔히 뇌에 관한 여러 가지 증상과 질병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뇌출혈 다시 말해서 의학용어로 지주막하 출혈을 가장 위험하고 긴급성을 요하는 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뇌출혈은 뇌 혈관이 터져서 응급조치를 하지 못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되는 돌연사의 원인 중에 하나이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공급이 되지 않는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얘기하는 증상이다.

지주막하 출혈인 경우 며칠 전에 나타나는 전조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증, 일시적 반신마비, 언어 및 시야장애 등과 같은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전조 증상 없이 머리가 터질 듯한 심한 두통 후 의식장애, 경부통, 구토 등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출혈이 가벼우면 의식장애 없이 심한 두통만을 호소하며, 심하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곧바로 사망할 수 있다.

그리고 발작 당시 증상에는 반신마비나 감각이 둔하고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은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반신마비나 언어 장애를 나타내기도 한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적어도 5시간안에는 응급조치를 받아야 수술 장애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뇌출혈 환자의 입원 사례를 통하여 긴급한 응급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자.

회사원 김씨는 평소에 혈압이 높은 상태에서 늦은 저녁을 하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가벼운 운동을 한다고 아령 들기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였다.

두통이 있고 10분후에 구토를 하여 김씨는 식사후 운동 때문에 소화가 되지 않는 걸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잠시 운동을 멈추고 소화제를 복용하였다. 그러나 구토는 더욱심해지고 두통이 계속되어 통증 발생 후3시간이 경과한 후에 병원에 응급실에 도착하였다.

CT 결과 뇌출혈을 발견하고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응급조치를 받는 중에 의식을 잃었고 빠른 수술을 통하여 2개월간의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사례의 환자는 뇌출혈이 발생하고 빠른 시간에 응급조치와 수술을 통해서 마비나 장애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처럼 뇌졸중에서 뇌출혈이나 뇌경색은 발병 후 응급처리하는 시간 여부에 따라 정상적인 회복이나 장애 후유증으로 평생을 장애를 입고 살아가기도 한다.

뇌졸증은 뇌동맥에 혈전 생기는 뇌혈전증, 심장이나 목 부위의 동맥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생기 혈전 조각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 아생 기는 뇌색전증,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이 있다.

뇌졸중은 매우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다. 왜냐하면.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빠른 시간 내에 뇌세포는 죽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뇌졸중과 뇌로 가는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뇌졸중’‘출혈 뇌졸중’이 있다.

그리고 잠깐 동안 뇌의 혈관이 막혔다가 회복되는 것을 ‘일과성허혈발작’‘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하며, 넓게 허혈뇌졸중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허혈뇌졸중은 어떤 원인에 의해 뇌혈류가 줄어들거나 중단되면 뇌 조직이 죽게 되는데, 그렇게 손상되어 괴사에 빠진 뇌조직을 뇌경색이라고 한다. 이렇게. 뇌혈관이 막혀 뇌경색이 발생하는 질환을 허혈뇌졸중이라고 한다. 허혈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그 원인의 대부분은 혈전이라고 하는 응고된 혈액 덩어리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서 발생한다.

혈액응고는 우리 몸에서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 작용을 하고 혈관들이 회복되는 것을 돕는 매우 유익한 과정이다. 그러나, 혈관 안에서 혈액이 응고되면 혈액의 흐름을 막아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혈관 안의 혈전생성(혈액응고)은 크게 2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다.

첫 번째 혈전 생성 원인은 여러 심장질환이 있을 때, 심장 안에서 혈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심장 내 혈전이 혈관을 따라 이동하여 뇌동맥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며 이것을 ‘심장성색전뇌졸증’‘심장성 색전 뇌졸중’이라고 한다.

두 번째, 혈전생성 원인은 여러 혈관질환이 있을 때 혈관벽에서 혈전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동맥경화증이 있을 때, 동맥경화가 혈전 생성을 촉진시켜 동맥벽에서 혈전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이 점점 커져 혈관을 막아버리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와 혈관을 따라 이동하다가 작은 뇌동맥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비교적 큰 뇌동맥에서 발생하는 동맥경화성 혈전증 외에 대뇌동맥에서 수직으로 분지 하는 관통 동맥이라는 작은 혈관이 막히면서 비교적 작은 크기의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을 ‘열공경색’‘열공 경색’이라고 부른다.

출혈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어떤 원인에 의해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전체 뇌졸중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증 발생 원인으로는 생의학적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이상지혈증, 심방세동 등 다양하다. 그리고. 우리가 특히 일상생활 행위인 건강 생태학적 요인으로는 음주, 흡연, 신체활동 정도, 염분, 비만 등이 있다. 그리고 뇌졸증은 뇌동맥에 혈전 생기는 뇌혈전증, 심장이나 목 부위의 동맥 등 다른 신체부위에서 생기 혈전 조각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 아생 기는 뇌색전증,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반신마비 (한쪽 뇌 이상 시 반대쪽 신체에 운동 및 감각 마비)가 나타나고, 두통과 구토, 실어, 발음장애, 어지럼증, 걸음걸이,실어,발음장애,어지럼증, 이상, 한쪽 시야장애,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어려움, 복시(물체가,복시( 겹치거나 둘로 보임)는 현상이 나타난다. 뇌졸중은. 발병 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 영역에서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한다. 감각장애 와 함께 인지장애, 언어장애, 정서,언어장애, 및 성격 장애 등의 다양한 장애를 초래하고 기억장애 와 주의 집중력의 저하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장애를 나타낸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심각하게 정서적으로 피폐하게 만들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뇌졸중은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발병 후 장기적인 간호와 요양 그리고 재활이 필요하게 된다.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손상을 입어 독립적인 활동이 어려우므로 가족에 의존하는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 해지는 정서적 고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우울해지고 분노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흥분, 좌절, 등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그리고 만성질환으로 가중된 스트레스가 심화될 경우에는 지나친 피해 식이나 강박적 사고를 가질 수 있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고혈압이 있는 경우 급격한 온도 변화나 혈압 변화를 피해야한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과로를 피하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