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약초 민간요법

산후 몸조리 부종에 좋은 음식

처음나리다18 2020. 1. 22. 00:13

임신과 출산으로 인하여 여성들은 건강을 상당히 해치는 경우가 많고 어려운 출산 과정을 혼자 겪다가 산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때로는 평생 산후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산후에는 보약이 될만한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몸조리를 한다.

출산후 회복을 위해서 보약을 쓰는데 보약보다는 몸조리를 위해서 먼저 어혈을 없앤 다음 허약함을 보하는 보약을 먹어야 한다.

처음부터 보약을 먹는 것이 아니라 처음 3일 동안은 몸조리를 위해서 어혈을 푸는 약을 쓰고 그다음에 열흘이 지난 이후부터 산후 몸조리 보약을 먹는 게 좋다고 한다.

산후 초기에는 어혈의 염증응 제거하는 약을 쓰는데 여기에는 당귀 또는 숙지황 같은 약재를 끊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지만 일반적으로 약으로써 어혈을 푸는 데에는오적산이라고 하는 처방을 6첩 정도 쓴 이후 사물탕에다가 택란,산사육을 넣어 끓여서 복용을 하면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피를 보하는 음식에는 사물탕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한다.

사물탕은 새로운 피를 만들 뿐만 아니라 나뿐 피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산후에 피까지 맑게 해준다는 뜻인데 거기다가 택란을 집어넣는 이유는 피를 더욱 맑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산후에 좋은 음식 중에 하나는 굴비이다. 굴비에는 칼슘, 인, 철, 그리고 각종 비타민이 골고로 들어 있어서 기력을 늘려주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그리고 산후 부종에 좋은 음식 중에 가물치가 있다. 산모는 물론 모든 여성에게 좋은 물고기가 가물치인데 가물치에는 단백질이 소고기와 맞먹을 정도로 많이 들어 있고 영양 가치도 높다. 그리고 가물치는 아주 훌륭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위장 소화기 계통을 보강하니 원기를 높여주고 혈액을 보충하여 산후 부종에 좋다.

가물치 복용 방법은 깨끗이 씻은 가물치를 통째로 물과 참기를 응 함께 넣고 푹 고아 곰탕을 끊여서 먹으면 된다.

임신 중 기운이 떨어지고 손발이 냉하며 잘 부을 때도 좋고 산후에 온몸이 쑤시고 빈혈이 심하여 무릎에서 찬 바람이 솔솔 나온다고 하면서 산후 부기가 빨리 가시지 않을 때도 좋다.

또한 당귀라는 약초도 보혈제로 그만이라고 한다. 당귀는. 얼굴에 핏기가 돌게 하고 어지럼증도 없애주고 장을 부드럽게 해 주고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에 배변에도 좋고 월경을 고르게 해주고 생리통을 없애며 임신을 촉진시키기도 한다고 한다.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